이천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곽용진, 홍현숙)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 김치는 대월면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되었다.
첫날인 5일에는 배추를 직접 다듬고 소금에 절이는 작업을 실시하였고, 둘째 날인 6일에는 절인 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등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궂은 땀방울을 흘렸다.
대월면 새마을협의회 곽용진, 홍현숙 남·녀회장은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올해도 김장행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등 따뜻한 대월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월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만든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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