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늑현리 새마을지회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 담그기에는 8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김치 2천여㎏을 담갔으며 정성껏 만든 김치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및 마을 경로당 등 200여 박스(10㎏)를 회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 김치 재료는 지난 여름 회원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기른 배추와 무를 재배해 수확과 절임까지 손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병창‧최춘란 초월읍 남녀 새마을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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