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8일 도화2‧3동 ‘누(리고)나(누는)동네’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 유공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과 사업 구역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쑥골마을주택관리소를 포함한 주민 공동이용 시설 조성, 마을 쉼터와 화단 조성, 옹벽 경관조명과 벽화 설치, CCTV와 로고젝터 설치, 계단 미끄럼 방지턱과 경사 구간 난간손잡이 설치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번 사업 초기부터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마을만들기를 위한 아이디어를 계획하고 결정하고, 노후 기반 시설의 정보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누(리고)나(누는)동네’만의 특색있는 마을을 조성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라면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신 도화2‧3동 주민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조성한 시설들을 잘 유지관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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