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안산화랑유원지에서 AI·l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60명을 대상으로‘건강하게 제대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방법 및 걷기효과 등의 교육을 통해 걷기자세를 교정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실천으로 건강관리 대상자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못했던 것과 미처 알지 못했던 걷기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건강관리에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을 돕고 참여자 간 유대감 증진으로 사회관계 형성 및 회복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병행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AI·IoT기반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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