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펫티켓’ 행복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이지영 대표의 ‘신박한 정리 특강’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특강은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보듬컴퍼니 대표)를 초청해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양주시민들이 반려견과 더불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는 개물림 사고 등의 국내외 사례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켜야 할 펫티켓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이 평소 반려동물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유쾌하게 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많은 시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리에 끝났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방송으로만 뵀던 강형욱 훈련사의 진심 담긴 강연을 가까이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양주시에 감사하다” 전하며, “특히 자식처럼 반려동물을 키워야 한다고 하신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고 오늘 강연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강연이 반려인 1,500만명 시대를 맞은 현시점에 꼭 필요한 강의로, 이번 강의를 통해 양주에 올바른 반려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유쾌한 강연을 펼쳐준 강형욱 훈련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시민들의 인문소양함양과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양질의 강연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각종 동물보호 관리와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개최하고 있으며 관내 대학과 컨소시엄을 통해 관련 직업교육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