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조지현)는 11월 8일 주민센터 앞에서 자매결연지 괴산읍의 농특산물 직거래를 실시했다.
이번 직거래는 괴산읍의 품질 좋은 절임배추와 표고버섯을 주민에게 제공하는 행사다. 괴산읍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예약된 물량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판매했다.
가능동은 2017년 11월 충북 괴산군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괴산 고추, 절임배추, 대학 찰옥수수, 표고버섯 등 우수품질을 보장하는 농․특산물 직거래를 실시하며 우호관계를 증진시켜왔다. 조지현 동장은 “자매결연지와의 직거래는 지역주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매개가 될 것”이라며, “함께 더불어 사는 도농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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