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교육생을 오는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은 지난해 농사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 교육과정이다.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마케팅 총 3개 분야와 21개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실리적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영농기술’ 분야는 ▲벼농사, ▲콩, ▲시설감자, ▲오이·애호박, ▲대추, ▲시설채소 토양관리, ▲인삼, ▲토양과 비료, ▲미생물, ▲양봉 과정으로 구성됐다.
‘농촌자원’ 분야는 ▲청년농업인, ▲농작업 재해예방, ▲농촌여성리더, ▲상자텃밭, ▲도시농업, ▲치유농업으로 구성됐다.
‘농업경영·마케팅’분야는 ▲꼬꼬농(꼬리에 꼬리를 무는 농촌살이), ▲알쓸세상(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무 상식), ▲농산물마케팅, ▲농기계 안전 사용, ▲로컬푸드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희망하는 과정 모두 수강할 수 있으나 과목별로 교육일시가 다르니 꼭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구글폼(https://forms.gle/bhng1t8zTGskB39r5) 접속 후 설문 제출, ▲카카오톡에서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검색 후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게시글의 링크를 눌러 설문 제출, ▲ 홍보물에 있는 QR코드 접속 후 설문 제출 등 3가지 방법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설문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기획교육팀(☎031-8082-72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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