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문화원은 지난 11일 오후 ‘광명의 문화는 언제나 ‘봄’입니다’를 주제로 광명시민들과 지역문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3 광명문화가족한마당’을 진행했다. 행사 1부에서는 2023년 문화 키워드를 활용하여 ▲더글로리(퍼스널 컬러 진단, 네컷사진) ▲할매니얼(MZ강정만들기, 할매니얼디저트만들기, 전래놀이) ▲환경·정원(일회용컵화분에 모종심기, 테라리움 만들기) ▲역사인물(전통주,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광명문화원 2023년 문화 키워드인 ‘역사인물’ 체험에서는 광명의 역사 인물을 주제로 만든 3종의 전통주와 광명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보드게임과 컴퓨터 게임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광명문화인대상’ 영광의 주인공 5명(팀)에 대한 시상식과 관내 동아리, 광명시립농악단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광명문화인대상’은 한 해 동안 광명시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표창으로 ‘광명의 옛이야기’ 구연활동가팀이 대상(광명시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 송기영 시민활동가가 광명시의장상을, 구애란 시민참여커뮤니티위원과 광명유스오케스트라 ‘아임오케’가 광명시국회의원상을, 박소연 청소년이 광명문화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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