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파주시민(외국인등록번호 소유자 포함)이며, 임금은 2024년 파주시 통상시급인 시간당 1만1,40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되며, 주·월 개근자에게는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전산화 등 110개 사업을 중심으로 118명이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2024년 1월 2일부터 4월 26일까지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재산 등을 확인해 상위 점수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하며, 자격증 보유자, 여성세대주,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통해 실업자나 저소득가구 등의 경제 여건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라며, “2024년에도 파주시는 공공일자리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한층 더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일자리경제과(☎031-940-4993, 499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파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