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2023년 11월 9일(목)에서 10일(금)까지 이틀간에 걸쳐 “도예인을 위한 도자나날센터 촬영실 장비 활용 교육” 사업을 운영하였다.
여주 도자기를 홍보하기 위해 매번 전문작가와 홍보 업체를 활용할 경우, 비용 부담이 크다는 도예 업체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여주 도자나날센터에 촬영실을 조성하였다. 도예 업체들이 직접 작품을 촬영하여, 온·오프라인의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 참여 대상은 여주 관내 도자 소공인으로서, 교육을 희망하는 자로 진행되었다.교육 내용은 노출의 3요소(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카메라 구도, 조명 설치에 대한 이해, 마지막으로 작품 촬영 실습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카메라에 대한 기본기를 다졌으며, 12월 7일(목)~ 8일(금)에는 심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에는 촬영실에서 개인 작품 촬영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2회차에는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 보정(배경 제거 및 합성, 빛 반사 및 잡티 제거, 노출 및 색감 보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촬영 장비의 원활한 사용 및 관리를 위해, 교육을 1회 이상 수강한 도예 업체에만 촬영실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여주시 관광체육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힘쓸 것이며 도예인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촬영 장비 교육 및 촬영실 대관에 대한 문의는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 유선전화(031-887-2283)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