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9일 보건소에서 주민건강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4년 주요 건강증진사업 자문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구의 건강증진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무료강좌 지원, 인구고령화에 따른 의료비용증가로 만성질병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 등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서구 주민건강자문위원회는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구의원, 인천건강증진협회, 서구걷기협회, 식생활교육서구네트워크, 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서부교육지원청 등 분야별 지역사회 전문가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매년 2회 정기회의를 통해 주민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번 위원회는 기존 지역사회 전문가와 더불어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확대하고자 인천영양사회장, 서구체육회장 등 신규 위원을 위촉하여 총 30명을 구성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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