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0일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양시 디지털취약계층의 더 스마트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결과 공유회에 고양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관련부서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스마트복지분과를 신설하고 관련 연구와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이번 결과 공유회는 지난 2년간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 포커스 그룹 인터뷰 연구(FGI 연구) 결과를 지역 사회와 함께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날 황성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디지털 취약계층의 역량 강화가 필요한 5가지 이유’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서 임유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연구 총평과 정책 제언을 하고 고양특례시의회 신인선 의원이 맺음말을 했다. 정은주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이 마련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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