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 헤이리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2023년 지역복지 아카데미’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통해 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중심, 복지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진행됐으며, 교육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이용교, 한국복지교육원 원장) ▲갈등 해결 대화 기법 및 관계 형성 교육(권혜순, 엔엘피(NLP) 가족상담소 소장) ▲직무소진 완화와 자기관리 기법(김미숙, 즐거운교육 사회적협동조합)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 밖에 ‘부케 무드등’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어 파주시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위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이 제공됐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갈수록 복지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복지역량 향상을 위해 꾸준히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공공·민간 인적 안전망으로 ‘시민중심 복지파주’를 견고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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