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추진 중인 ‘마을문화 지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마을문화 사업’은 파주시가 관내 읍면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마을 정체성과 역사 및 문화를 살릴 수 있는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10개소)에 약 6천만 원의 보조금을 투입했으며, 단체들은 마을의 정체성, 역사 및 문화 등을 살리기 위해 ▲도자기 체험 ▲전통악기 체험 ▲마을 예술 공원 조성 등의 마을문화 사업을 실시해왔다.
2023 마을문화사업은 이번 12월에 종료되며 내년 연초에 새롭게 공모를 실시해,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 심사위원회 평가 등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권을 공유하는 마을 단위의 지역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주민 스스로 문화적 삶을 실현하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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