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용이동 나눔이음센터」 특화사업으로 ‘초등생 따뜻한 겨울나기(부제: 새 옷을 입고 뛰어보자 팔짝!)’ 사업을 추진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총 100만 원 상당의 의류 교환권을 지원했다. 용이동 지사협 특화사업인 「용이동 나눔이음센터」는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착한이웃에서 지원물품을 구입해 사업장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해당 물품을 대상자 선정 후 적기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홀몸노인 반찬 꾸러미 전달 사업에 이어 동절기 방학을 맞은 한부모 초등학생 가정에 의류 교환권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황성식 민간위원장은 “취약 가구를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중 겨울철 의류비 부담을 줄이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특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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