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새마을회․부녀회(회장 오민근, 부녀회장 김향자)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양성면사무소에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심은 배추와 채소를 수확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회와 부녀회는 지난 8월부터 배추 모종을 직접 심어 정성껏 가꾸었으며 지난 13일에 속이 꽉 찬 배추를 수확하여 오후 늦은 시간까지 절였다.
다음날 이른 새벽 배추를 씻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아 모든 회원들이 함께 배추 약 700포기의 김장을 담궜다.
오민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가 직접 심고 가꾸고 수확한 배추를 김장하여 이웃과 나누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가 김장이 더욱 맛있을 것”이라며 “행사를 준비하는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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