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2020년 여가친화경영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삶·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여가친화 인증사는 향후 3년간 여가친화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인증제도 우대 및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최승원 사장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여가프로그램 운영 등 여가친화 환경 조성은 근로자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업무 효율 증대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공사의 조직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여가 있는 삶’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축구, 등산, 낚시 등 사내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며, 사유 없는 연차 사용 및 샌드위치데이 등 적극적인 연차사용 촉진, 장기근속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 유연근무제, 매주 수·금 가족 사랑의 날 및 워라밸데이 정시퇴근제도 등을 시행하며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일과 여가의 조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여가친화적 조직문화 정착 및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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