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는 11월 15일 지파운데이션의 지원을 통해 위기노인을 대상으로 ‘식료품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식료품 키트 지원사업은 지파운데이션의 후원금 900만 원을 지원받아 식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식(죽, 찌개, 반찬류, 김치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오산세교3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이봉식) ▲오산세교8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김해진) ▲세교복지재단(이사장 김종훈)이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결식 위험에 처한 어르신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을 추천 연계해 진행됐으며, 오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56가정에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조한석 관장은 “지파운데이션의 지속적인 후원금 및 물품 지원으로 인해 오산지역 어르신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나눔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물품을 전달한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로 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2020년부터 지속적인 후원금 및 물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