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는 지난 7일과 14일 중구청 전산교육실에서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 역량 강화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사회적경제 분야 기업·기관의 역량을 강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을 도모하는 이번 교육에는 관련 종사자 43명이 참여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 기업 및 관련 기관의 원활한 국고보조금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시스템’의 사용법을 실습 위주로 배워볼 수 있었다.
특히 한국재정정보원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보조금 사업의 신청과 교부, 집행, 정산까지 e나라도움시스템의 전반적인 활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무료사이트를 이용한 홍보마케팅 디자인 실습 교육을 진행, 실제 ‘가성비 높은 기업 홍보’에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한 교육 참석자는 “그동안 국고보조금 사업의 투명한 예산집행을 위해 e나라도움시스템 전산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교육 장소가 멀고 신청 경쟁률이 높아 엄두가 나지 않았다. 가까운 중구에서 필요한 전산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중구 관계자는 “인천 중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경제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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