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는 지난 15일 제14회 민세상 수상자로 사회통합부문에 이윤기 해외한민족연구소 소장과 윤기 공생복지재단 회장을, 학술연구부문 최광식 고려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윤기 해외한민족연구소 소장은 한민족의 외연 확장을 위해 재외동포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한민족 공동체의 연대와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윤기 공생복지재단 회장은 공생 정신을 현장에서 실천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세계 고아의 날 UN 청원 운동을 통해 계층간 갈등해소를 실천하는 등 사회통합에 노력한 공로로 사회통합부문 수상자로 공동 선정됐다. 또한 △최광식 고려대 명예교수는 2004년 고려대 박물관장 재직시절 박물관에 기증된 안재홍 관련 유고 자료를 정리하여 「안재홍 선집」 6권~8권(지식산업사) 완간에 기여했으며, 2008년 안재홍 민정장관 공문서의 국가기록물 2호 지정 및 민세 사상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안재홍 선생 재조명에도 힘쓴 공로로 학술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4회 민세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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