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진안·병점1·2동)이 17일, 제44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황교안 대회장이 이끄는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도시개발 자치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빛나는 업적을 이루고 혁신과 평화문화 정신을 토대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선도자들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임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원을 시작으로 전반기 교육복지위원장, 후반기 기획행정위원을 거쳐 현재는 제9대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재선 의원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다방면의 견제와 감시를 통해 화성시 지역 현안에 대한 분석과 방안 마련에 힘써 왔다.
또한, 2022년에는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100만 도시 도약을 위한 화성 도시정책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화성시 주요개발 현황 및 사례 분석을 통한 주민친화적 도시계획 방향을 도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시민의 일상 생활에 위험과 피해를 주는 수목의 신속한 처리 등을 통해 화성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화성시 생활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임 의원은 “뿌리 깊은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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