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안산산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원우회(회장 김동인)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쌀 220포대(포대 당 10kg, 1,0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출범한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는 관내 상공인과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미래경영의 혜안을 제시하고자 매년 1개 기수 운영을 통해 총 227명의 원우를 배출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인 CEO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은 “원우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번 후원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후원에 동참해 주신 CEO총원우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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