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탑동에 소재한 세교2, 21단지 아파트 경로당은 17일 상서로운 첫 눈과 함께 새롭게 경로당 회장 및 부회장 등 임원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시작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노인장애인과장, 아파트관리소장 등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들과 아파트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힘찬 새 출발을 축하했다.
세교2, 21단지 아파트 경로당은 2022년 7월 처음 개소하여 아파트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활동,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써의 큰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 시기에는 마을 주민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이동한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 회장 및 부회장 등 새로운 경로당 임원 시작에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세교2, 21단지 아파트 경로당이 마을의 사랑방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리라 기대하며, 백세시대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행복한 일상을 위해 마을 어르신들이 화합하며 모범적인 경로당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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