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승동, 민간공동위원장 김점수)에서 지난 11월 16일(목) ~17일(금)까지 이틀 동안 금광면 소재 신기팜 체험마을에서 위원 17명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나누는 “행복나눔 반찬나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사업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생활상 어려움과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11월에는 김장하기 어려운 18가구를 발굴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며 김장김치와 함께 삼겹살 보쌈을 전달했다.
특히 10월에 나눔대상자분 15명에게 쌀 10kg짜리를 기부에 이어 11월에도 재차 배추 70포기, 무 50개, 고춧가루 및 쪽파 등 100만원에 상당하는 김장재료를 김종국 협의체 위원(금광면 연내동 이장)이 기부하였다.
김점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한 요즘, 김장을 만들어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장재료를 기부해주신 김종국 위원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양승동 금광면장은 “ 추운날씨에 김장김치를 나눔으로써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우리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기이웃을 조기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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