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서운면사무소는 청사 신축을 위해 현 청사에서 임시 청사로 이전하여 11월 27일(월)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부지에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임시청사를 ‘서운면 안성맞춤대로 165(송정리 27-1번지)’에 마련하였으며, 보건지소 또한 임시청사로 이전해 신청사가 완공될때까지 운영된다.
서운면은 11월 24일(금) 업무종료 시부터 26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임시청사로 이전하고 오는 11월 27일부터 정상 근무할 계획이다. 현 면사무소는 1984년에 준공되어 약 40년 동안 주민들의 행정업무를 수행해왔으나 시설이 노후하고 주민들의 새로운 행정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어 청사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신축될 청사는 연면적 2,03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면사무소, 보건지소, 작은 도서관 등이 배치돼 주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임시청사 이전으로 인한 민원 불편이 없도록 사전 홍보와 대민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축하는 서운면사무소 청사는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며,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로 면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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