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이화·한병주)가 후원업체 11곳에 방문해 감사장을 전했다.
감사패전달은 2023년 한 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눔으로 실천한 개인 및 단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업체는 가루영웅베이커리, 여내울식당, 이모네식당, 예담한우국밥, 육개장인, 천서리막국수, 여주CC, 여주벧엘교회, 아로마식물원, 조은축산, 법무사김정식사무소 김종철 사무장으로 각각 성금, 식품, 밑반찬 등을 후원했다.
2017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제공하고 있는 여내울 식당 대표 길경숙은 “밑반찬 나눔 이외도 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민간위원장 한병주는 “관내 업체, 개인 등이 기부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중앙동 나눔냉장고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나눔가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장 정이화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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