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17일 퇴촌남종면주민자치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교육 및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실외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와 협업해 감기 증상과 비슷한 결핵 예방법 및 결핵 의심 시 무료 검사 방법 안내 등 결핵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교육 후 보온 패딩 재킷 등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시 대처법 및 결핵을 의심하고 치료받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교육 내용을 항상 상기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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