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일 파주읍 도미솔김치에서 관내 여성경제인들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는 ‘생생현장 기업인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 기업인 이동시장실에 앞서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은 행사에 동참해 여성경제인들의 선한 영향력에 힘을 보탰다.
이어 이동시장실이 진행되었으며, 김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듣고 다양한 의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성경제인들은 여성 기업인을 위한 자금정책과 마케팅·판로개척을 위한 정책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파주시가 나서서 관내 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여 지역경제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담당 부서와 신중히 검토하여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파주시가 될 것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가정과 일터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섬세하고 강인한 리더십을 지닌 여성경제인들이야말로 파주시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파주시가 세심한 관심을 갖고 협력하며 여성경제인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기업인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꾸준히 운영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