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11월 21일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개입방향을 논의하고자 ‘2023년 제1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호원2동 복지지원과와 시 복지정책과, 장암종합사회복지관, 나눔의 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4개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사례회의 대상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위기상황에 놓여 있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강점과 장애물을 파악해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과 다양한 서비스 연계 지원에 대해 모색했다. 이혜영 보건복지팀장은 “자력으로 극복하기 힘든 문제를 안고 있는 대상자가 위기를 극복해내고 자립에 이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