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2024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신청을 농업정책과(생산지원팀)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 및 기후변화 대응 신품목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영농조합,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12월 중순까지 신청 서류 검토, 현장 확인, 시군 농정심의회 등의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2024년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개소당 총사업비 한도를 20억 원 이내로 낮추어 참여자 확대 및 시군 편중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원 제외 대상은 장비 중 개별 농기계, 운영비·임차료·인건비 등 경상적 경비 지원 등이 해당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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