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를 위해 개발한 영양교육 ‘영양만점 식판채우기’ 보드게임으로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236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67개)를 대상으로 급식 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한 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영양만점 식판 채우기’ 수원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어린이들이 흥미로운 보드게임 형식으로 메뉴별 필요한 식재료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놀이 교육이다.
단순한 ‘골고루 먹기’ 교육이 아닌 주찬·부찬의 종류를 인지하고,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의 개념을 알 수 있는 교육이다.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매체·프로그램 발굴에 더 힘쓰겠다”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하고, 어린이급식소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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