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위기가구 15세대를 찾아가 안부 확인과 함께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평택시 사회복지보조금 및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추진했으며, 고령, 질병, 거동 불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위기가구 15세대에 월 2회 밑반찬을 전달했고, 지난 21일까지 총 18회차로 2023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위기 상황 확인을 통해 건강관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썼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만걸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와 가족의 부재 등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반찬 나눔과 더불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라며 “밑반찬 전달 사업은 수혜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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