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2일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센터장 김선철)으로『제3회 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3년만에 열린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고자 기획했으며 현재 활동 중인 장애인 예술가와 관내 시설 및 재가 장애인 총10개 팀이 참가하여 마술, 난타, 노래와 댄스, 피아노 연주, 휠체어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김경희 시장은“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또한, 김선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앞으로도 매년 문화예술제를 주관하여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활성화와 인식개선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장애인 문화예술제에 대한 관심은 장애 예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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