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이 2023년 막바지 판매 방송에 들어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2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아방데코의 겨울 이불세트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1개 방송 스케쥴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에는 공영홈쇼핑을 통해 의류 판매를 진행하고, NS홈쇼핑을 통해 27일에는 흑염소탕, 29일에는 참치회를 판매한다. 이 외 쌀, 머플러와 알고니탕 등의 판매도 예정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3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했다. NS홈쇼핑과 공영홈쇼핑 두 곳을 통해 총 56회 방송됐으며 누적 거래액은 약 23억을 기록 중이며, 방송 주문액 기준 1억 원을 넘은 ‘히트상품’은 한우갈비찜 등 총 8개 제품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예정된 11개 방송 스케쥴까지 총 34개 경기도 기업 송출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마지막 방송까지 기업들의 실적 달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홈쇼핑 방송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가졌으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으로 선발된 업체는 최대 1,500만 원의 방송송출비(부가세 포함) 지원과 함께 저렴한 수수료로 홈쇼핑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