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23일 동 센터 4층 강당에서 봉사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지역별 자원봉사단 평가회’를 가졌다.
지역별 자원봉사단(이하 자원봉사단)은 지난 2021년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이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창립됐으며, 현재 13개 읍면동에 창립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단이다.
이번 평가회는 그간 자원봉사단 활동에 대한 격려, 동기부여, 자원봉사단의 활성화 등을 위해 개최됐으며, △호평동·별내동의 자원봉사단 우수사례 발표 △임은숙 ‘괜찮은사람들’ 대표의 ‘지역사회를 잇는 자원봉사’ 특강 △자원봉사단의 활동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지역별 자원봉사단이야말로 늘 지역에서 필요한 봉사활동을 찾고 발견하는 사람들이다.”라며, “의미 있는 시간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곳곳에서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 있어 남양주시민이 행복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자원봉사단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별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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