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1월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19일-25일)」 한 주간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홍보를 집중 추진하였다.
여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20일 오전 11시부터 한글시장 일대에서 여주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과 함께 “아동학대 길거리 예방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와 자녀가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안내에 관한 리플릿 배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 홍보 등 아동학대의 신고의식 제고와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11월23일에 오후 6시 30분 부터 실시 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관 성과발표회를 통해 아동학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아동학대 예방상담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아동 및 부모등 300여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홍보 동영상 시청을 통해 아동학대의 유형 및 신고방법, 학대 신고시 사안처리의 과정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으며 부모, 아동간 학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이번 아동학대 예방주간동안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여주 함께노력해요 – 긍정양육 129”라는 내용으로 시청 홈페이지, SNS, 전광판 송출을 통해 홍보하고 여주시 관내 각 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아동학대예방 뉴스레터 및 카드뉴스를 배포하여 각 가정 학부모들에게 홍보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 키울 때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여주시는 함께노력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로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여주로 함께 만들어 나갈것이라며 이에 함께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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