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11월 23일 파주읍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에서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시민지원단 ‘올빼미 활동’에 동참했다.
‘올빼미 활동’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집결지 인근 연풍리 문화극장에 모여 팻말, 현수막 등을 들고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을 행진하는 성구매자 차단 및 집결지 폐쇄 홍보 목적의 야간 캠페인이다.
파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미래 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를 물려주고자 이번‘올빼미 활동’을 시작으로 주야간 캠페인, 반(反)성매매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인호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파주시가 추진하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반(反)성매매 인식 확산과 살기 좋고 아름다운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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