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환경 보호를 위해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에는 소흘읍 남·여 농업경영인회 및 37개 리 마을 이장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소흘읍 관내 농지에 방치된 농촌폐비닐, 비료포대 등 영농폐기물 약 15톤을 수거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번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쾌적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이동교리 138-3번지 일원 농협 신경제사업소 예정부지에서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달 20일마다 고모리 산 2-10번지 일원 고모리 집하장에서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돼 재활용 자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