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고양형 재건축학교 교육을 완료하고 오는 12월 2일, 9일에 재건축학교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양시는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고양형 재건축학교 교육을 5회 차로 마무리했다. 교육에서는 연내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주요내용과 재건축 실무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의 자세한 내용은 ▲노후계획도시 현황 및 특별법의 이해 ▲재건축 조합 운영 ▲재건축사업 관련 실무 사례 ▲정비사업의 점검 및 검증제도 ▲관리처분계획 등 재건축사업 전반에 대한 주요 절차와 쟁점 등으로 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재건축 학교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고양시 노후도시 정비방향과 고양시의 바람직한 재건축 방향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는 12월 2일, 9일 총 2회에 걸쳐 14시부터 16시까지 백석동 업무빌딩(백석동 중앙로 1020)에서 진행된다. 고양시 재건축 사업 및 정비방향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석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형 재건축학교에 이어 진행되는 세미나를 통해 고양시 정비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재건축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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