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지사로부터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 100장을 기부받았다. 기탁된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지사는 파주탄현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2018년부터 연말 나눔 활동으로 탄현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공동으로 탄현면에 매년 성금을 기탁해 왔다.

이날 김효주 파주양주사무소 과장, 류재철 경영자협의회장이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미약하나마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