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16~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양평 소리산에서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힐링 체험을 통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친절·청렴 마인드를 향상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통해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시청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근무자와 각 부서 민원 담당 직원 33명이 참석했다.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에서 나온 엄수연 강사의 건강 측정(혈관 나이, 자율신경계, 스트레스) 및 해설을 시작으로 소리산 산책, 숯가마 찜질, 카누 또는 용선 체험 등 순으로 프로그램은 진행됐다.
특히 복잡·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 담당 직원의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들과 직원들 간의 소통 기회는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원담당 직원 힐링프로그램를 통해 스트레스 예방·치유뿐 아니라 에너지 재충전으로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산시민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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