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이 아미타불교요양병원(병원장 강진국)과 지역사회 내 복지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아미타불교요양병원 강진국 병원장, 한용구 행정원장과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해 ▲노인복지사업 및 노인의료 서비스 관련 상호간 공동 노력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아미타불교요양병원 강진국 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에게 우리 병원이 가지고 있는 의료서비스를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오히려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앞으로 상호 긴밀한 교류로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은 지난 5월 3일 종단직영으로 개원하여 의료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승려복지가 운영하는 요양병원으로 지역사회 및 불교계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문 요양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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