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24년도 「올해의 한 책」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을 위해 선정하는 「올해의 한 책」은 일반도서 1권, 어린이도서 1권 총 2권을 선정한다. 선정된 도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광주시 전 도서관에 두루 비치되며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대회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서 도서선정협의회와 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한 1,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후보도서 6권을 선정했으며, 이번 시민투표를 통해 「올해의 한 책」도서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올해의 한 책 후보 도서는 일반도서 부문 3권 △순례주택(유은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연수)이며, 어린이도서 부문 3권 △오늘부터 배프! 베프!(지안) △도토리 사용 설명서(공진하) △존엄을 외쳐요(김은하) 등 총 6권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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