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영진 및 안전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탄천‧서남센터 현장을 직접 찾아 하수처리시설,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 등에 대해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시민이용시설 및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한국건설안전협회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산업안전지도사, 시(市) 물재생센터(중랑‧난지), 공단 임직원 등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하였다. 점검 후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였으며 예산을 수반하여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계획을 수립하여 보완 및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구축, 재난대응매뉴얼 운영 및 모의훈련을 통한 내실화 추진과 더불어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 시 전원이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핵심기능을 파악 적용하여 ‘안전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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