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의 의료취약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번거로움을 대처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전남도는 2023년 의료취약지 시범사업 추진기관을 기존 완도·진도·신안군에서 장흥·강진군을 추가해 확대 추진하는 등 기반(인프라) 개선 및 의료취약지 해소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도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간 4천88건의 원격협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24년 사업 추진기관을 6개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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