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30일(목)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4회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UN이 1985년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 단체, 그리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관기관 등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 기념행사는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인, 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우수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5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아로마테라피존을 설치해 아로마 향기를 담은 꽃차를 시음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행사장 내 포토존에 표창 수상자들의 활동을 담은 사진전을 열어 자원봉사 현장의 생생한 감동, 자원봉사 가치와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시 자원봉사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기념행사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의 활동을 기약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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