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9일 LS미래원에서 “2023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60여명이 함께 모여 협동조합 총회준비, SVI측정 및 인사노무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념식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서로 상생·연대·협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사회적경제란 이름으로 안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함께 고민하며 지역의 변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시간을 통해 안성시와 사회적경제가 함께 공존하고,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 낼지를 함께 더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한 기업을 대표하여 인사를 전한 안성사회적경제협의회 장문희 상임회장은 “사회적경제는 혼자서는 걸어가기 힘든 길이다. 오늘 자리를 통해 서로 협동하고, 연대하고, 서로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에는 현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00여개 기업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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