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도시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하남시 내 미디어 취약계층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 “딱! e만큼 시즌3”을 진행하였다.
“딱! e만큼 시즌3”는 미디어 취약계층 중장년의 미디어 활용능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 목적이 있으며, 3개년 연속사업으로 올해는 2023년 하남도시공사 사회공헌 공모사업 선정으로 500만원 전액 하남도시공사의 후원금으로 진행하였다. 문자전송 및 사진 촬영 등의 기본반과 온라인 쇼핑, 스마트뱅킹 및 영상 편집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심화반 두 기수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교육 종료 시 참여자들 수료증 전달, 자조모임 및 직접 만든 영상 발표를 하며 수료식 진행과 함께 올해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으로 일상생활이 정상화되면서 이론, 실습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키오스크 활용 상점을 방문하여 실제 활용법 습득과 참여자들의 자신감 향상을 도모하였다. 무엇보다 1,2년차 프로그램 참여자의 자발적인 재참여로 보조강사를 자원하여 원활하게 교육이 진행되었고, 동년배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일상회복 계기를 마련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수행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 강순님은 “‘딱! e만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2021년 시즌1부터 올해 시즌3까지 참여하며 일반 참여자에서 보조 강사까지 역량이 강화되어 수료하는 것에 매우 뿌듯함을 느끼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합니다.”고 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지길 희망합니다.”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딱! e만큼’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미디어 취약계층을 위해 시작되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일상생활 복귀가 이루어지는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연속 사업으로 중장년 및 어르신들은 당연하게 사용하는 길 찾기, 상점이용 등의 편의성이 제한되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더 심화되는 현실에 발맞춰 복지관에서도 서비스를 발전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미사강변도시 지역사회 내의 미디어 취약계층 분들이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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