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는 1일 여성폭력추방기간을 맞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사)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는 2013년부터 11년 동안 아동·청소년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와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폭력에 균열을 낸 10년! 성평등 싹을 틔우는 2023년’슬로건 아래 폭력위험 대상, 사각지대, 교육기회 취약 대상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예방 및 인식개선에 기여하여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씨알여성회 부설 광주시 성폭력상담소 유복연 소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지역자활참여자, 요양보호사, 이주민, 학교밖청소년과 지역사회성원 등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성평등한 지역사회 확산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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