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5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마장초등학교를 비롯한 주요 교차로 및 통학로에 무인교통단속장비 33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행속도 저감과 교통신호 준수 등 뛰어난 운전자 계도 효과가 증명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2021년부터 무단교통단속장비의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21년 29대, 2022년 27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마장초등학교를 포함해 33대 설치를 완료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 설치한 무인교통단속장비 중 4대는 후면단속장비가 설치돼 그동안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던 이륜차의 신호 및 속도위반 단속이 가능해지면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